<인사이드 아웃>으로 배우는 감정 교육,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 6권
2024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가 뭔지 아시나요? 바로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 2〉입니다. 무려 17억 달러(약 2조 4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어요. 한국에서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받았죠. 왜 인사이드 아웃이 전 세계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인사이드 아웃〉은 폴 에크먼(Paul Ekman)을 비롯해 정서 및 심리 분야에서 유명한 학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많은 아동 심리 연구에 따르면, 감정 지능은 학습 태도와 또래 관계, 스트레스 대처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경험은 아이가 자신과 타인을 더 건강하게 바라보도록 돕지요.
펜타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그림책 6권을 만나볼 수 있고, 새로운 확장 스토리가 나올 때마다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그리고 새로운 감정 친구 불안이까지, 아이와 함께 감정 여행을 떠나보세요!
애니메이션 그림책
아래 두 권의 책은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간결하게 담아, 이 시리즈를 처음 만나는 아이에게 특히 잘 어울려요.
〈인사이드 아웃〉 — 라일리의 마음속으로 떠나는 첫 번째 여행
11살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에는 다섯 감정 친구들이 살고 있어요.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소심이, 까칠이! 새로운 도시로 이사한 라일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렉사일: 660L | 핵심 주제: 기쁨과 슬픔의 균형, 감정의 역할
〈인사이드 아웃 2〉 — 사춘기를 맞이한 라일리의 새로운 감정들
어느덧 13살이 된 라일리! 하키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려는 라일리의 머릿속에 '불안이'가 나타났어요. 과연 기쁨이와 친구들은 불안이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렉사일: 610L - 800L | 핵심 주제: 불안, 당혹, 따분, 부러움 — 사춘기의 새로운 감정 다루기


〈인사이드 아웃〉 | 〈인사이드 아웃 2〉 © Disney/Pixar
하나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는 이야기
한 가지 감정에 집중해, 마음의 모습을 천천히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잘 시간이야, 불안아!〉 —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잠자리 동화
기나긴 하루를 보낸 불안이는 쉽게 잠들지 못해요. 감정 친구들이 불안이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아이가 불안해할 때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에요. 혼자 자는 연습하는 수면 교육에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렉사일: 410L - 660L | 핵심 주제: 불안 다스리기, 잠들기 전 마음 정리
〈화내지 마세요!〉 — 분노를 다루는 법을 배워요
짜증만 부리는 아이를 돌보게 된 라일리. 버럭이가 감정 제어판을 맡으면서 라일리도 점점 화가 나는데… 화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렉사일: AD400L - AD500L | 핵심 주제: 화 조절하기, 인내심


〈잘 시간이야, 불안아!〉 | 〈화내지 마세요!〉 © Disney/Pixar
확장 스토리: 감정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
감정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을 통해, 이야기 속 감정을 한 단계 더 깊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요.
〈인사이드 아웃 2: 대기실에서 생긴 일〉 — 큰 일을 앞둔 라일리의 긴장을 다루는 이야기
중학교 졸업식 연설문을 써야 하는 라일리!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감정 친구들이 라일리에게 진심이 담긴 영감을 찾아줄 수 있을까요?
렉사일: 410L - 660L | 핵심 주제: 부담감을 이기는 방법과 자기표현
〈인사이드 아웃 2: 마인드 게임〉 — 감정 친구들의 신나는 게임, 가볍게 즐기는 스토리
라일리가 숙제를 시작하자, 심심해진 감정 친구들이 마인드 게임을 시작했어요!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어떤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까요?
렉사일: 410L - 660L | 핵심 주제: 협동, 재미있게 시간 보내기


〈대기실에서 생긴 일〉 | 〈마인드 게임〉 © Disney/Pixar
인사이드 아웃에서 배우는 4가지 감정 지혜
슬퍼도 괜찮아
<인사이드 아웃 1>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도 기쁨이가 슬픔이의 가치를 깨닫는 장면이에요. 라일리가 진짜 행복해지려면 슬퍼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기쁨이의 깨달음은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어요.
"슬픔아, 네가 필요해."
불안은 나를 지켜줘
불안은 나쁜 감정이 아니에요. 불안이는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미리 걱정해서 라일리를 보호하려는 거예요. 다만, 불안만 너무 커지지 않도록 다른 감정들과 균형을 맞춰야 하죠.
때로는 화도 필요해
버럭이는 불공평한 일이 생겼을 때 우리를 대신해서 화를 내요. 화는 "이건 잘못됐어!"라고 말하는 중요한 신호예요. 하지만 화를 어떻게 표현하느냐도 매우 중요하죠.
모든 감정이 함께해야 해
기쁨이 혼자서는 라일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없어요. 슬픔, 분노, 두려움, 혐오 — 모든 감정이 함께 일해야 건강한 마음이 됩니다!